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민·군·경 등 유관 기관과 협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서해안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미확인 모터보트와 관련해 동해안 최북단지역의 해상·해안 경계 업무 관련 유관 기관의 정보교환·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속초해경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육군 8군단 및 22·23사단 예하 군부대,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속초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석했다. 속초해경은 육군 58연대의 양양-강릉 일대 해안가 취약지역 정찰을 위한 함정 지원도 협의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유관 기관과 협조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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