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관내 음식점에 고성군 종합관광안내도 액자를 제작해 보급한다.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종합관광안내도가 낡았거나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음식점 240개소이다. 군이 보급하는 종합관광안내도 액자는 아크릴 소재로 0.9m×0.6m의 크기이고 관광명소, 역사탐방, 문화재, 특산품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군은 지난 5월 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로부터 관광안내도 액자 설치 희망업소 81개소를 추천받았으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액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 추가 접수가 진행되며 2018년에 설치한 79개소를 제외한 모든 일반·휴게 음식점은 관광안내도 액자 설치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관광문화과 관광지원팀 680-3361>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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