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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민선7기 2주년 특집 / “적극행정 발판 지역경제 활성화 연동시스템 가속화”
고속도로+국제공항 거점도시 구축 속도…친환경 해안개발·서핑산업화·오색케이블카 역점 추진
등록날짜 [ 2020년06월15일 10시50분 ]

민선 7기 2주년 반환점을 맞은 양양군정은 김진하 군수가 목표한 글로벌 플랫폼(기착지) 구축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며 각 분야별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의 성장동력 핵심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경제성장의 발판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실제 투입한 예산들이 지역사회에 스며들도록 연동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공을 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개척하면 길이 되고, 그 길을 따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로 행정”이라고 늘 강조해온 김진하 군수는 실사구시의 실천적 적극행정을 통해 양양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수레바퀴를 균형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김 군수의 열정적 노력에 힘입어,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양양군의 인구 증가세는 지난해보다 200여명 늘어나며 유일한 회생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빠른 수도권 시대를 연 양양군은 그의 적극행정을 통해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친환경 해안도시 디자인, 서프시티 양양건설, 동해북부선 거점도시 조성,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재추진 등 핵심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김진하 군수의 민선 7기 2주년은 코로나19 이후 군의 지향점을 사통팔달의 균형적 도심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선점에 더한 실질적 경제성장의 결실을 맺는 연동화 시스템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생태환경경제의 젖줄, ‘남대천 르네상스’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은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환경에 경제개념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낙산해변 한계목까지 이어지는 남대천은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연계되면서 자연친화적인 창조도시 건설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치유하는 생태환경 복원작업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원을 순환형으로 조망하는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친환경성을 덧입히는 신개념의 관광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속도를 내는 남대천 순환도로와 다목적광장, 웰컴센터 등 주변지역 연계개발은 생태환경을 온전하게 보전하면서도 친환경 경제개념을 추가한 선순환 핵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젖줄인 남대천을 제2의 도약점으로 삼고 매일 현장점검을 통해 완성도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옛 낙산도립공원 명품해안 ‘비상 준비’  
옛 낙산도립공원이 해제됨에 따라 군의 해안지형도가 글로벌 해안도시인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처럼 획기적인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군이 강원도와의 협의를 통해 고도제한을 없애는 대신 친환경 해안개발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 40년 동안 제한받던 개발행위가 가능해진 데다, 김진하 군수가 취임한 후 골칫거리였던 낙산월드 민속촌과 해마레저 등이 철거되면서 동해안 명품해안도시 조성을 위한 밑바탕을 순조롭게 가꿔가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해안과 산악의 교차관광활성화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낙산지구의 재정비에 많은 공을 들이며 체계적인 디자인을 준비해온 가운데 각종 난관을 뚫어내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대규모 투자유치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프시티+도시재생=경쟁력 ‘업’
전국적인 서핑성지로 자리매김한 양양군이 서핑특화해변으로 전환되기까지는  김진하 군수의 합리적 미래예측 정책결정이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죽도해변 서핑비치로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설악해변을 비롯한 8개 서핑해변을 거점으로 한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이에 군은 서핑해변을 산업화 단계로 도약시키기 위해 김진하 군수의 중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적용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서핑해변 주변에 들어서는 각종 편의시설이 자연스럽게 오래된 해변마을의 도시재생을 주도하고, 양양읍은 서울양양고속도로 통과지역의 특성을 살려 도심의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변부터 자연스럽게 시작한 도심재생을 남대천과 양양읍 중심지로 이어나가는 확장성 높은 플랜은 양양군의 미래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코로나19 후 내수관광거점 선점 총력
양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조기 예방을 위해 방역은 물론 자체 재난기금지급 등 선제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후 내수관광시장의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재추진을 필두로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행정심판에 주력하는 동시에 내수관광 수요 확대에 따른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려 재추진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연계해 플라이강원 정상화를 위한 선불항공권 판매와 지원책 마련 등 전방위적인 항공수요 창출에 행정이 선제적으로 참여하며 국제관광거점으로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플라이강원도 현재 보유한 엠토스 부지에 명품호텔리조트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군의 해안관광산업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군이 목표하는 해안과 산악의 교차관광 활성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한국판 뉴딜 사업인 동해북부선 연결공사 시 양양국제공항역을 신설해 국제공항과 강릉KTX, 동서고속화철도를 연동하는 철도거점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또 양양신항만을 포함해 4대 국가기간망 거점 계획에 반영해 해안-내륙-산악까지 총체적으로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글로벌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민선 7기 2주년 반환점을 돈 김진하 군수의 양양군정은 ‘행정은 군민과 지역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개척자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더 큰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맞춤형 패러다임을 스스로 디자인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실현 가능한 경쟁력을 차곡차곡 창출해 나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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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김진하 양양군수
“동북아 핵심도시 성장세 주도”
김진하 양양군수는 ‘주어진 현실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평소 철학과 소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에 몰두하며 핵심사업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 양양군은 고속도로와 공항에다, 철도와 항만까지 4대 국가기간망을 갖추게 되면,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을 갖춘 동북아시아 핵심도시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세세한 분야까지 살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진력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과 지역만을 바라보는 초지일관된 자세로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 동북아의 주도권을 잡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다들 잠든 꼭두새벽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김진하 군수는 ‘거창한 역사도 한줌의 흙을 쌓는 기초부터 이뤄지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실천에 옮기며 ‘글로벌 중심지 양양군’의 경쟁력 배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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