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8일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에 마일리지제 우수직원으로 △최우수(1명)-주민복지실 조영만 △우수(2명)-상하수도사업소 엄예인, 종합민원실 신현장 △장려(2명)-토성면사무소 함영일, 산림과 문성혁 씨를 선정했다. 우수직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란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 처리 기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해당 직원에게 기본점수를 부여하고, 민원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고려해 마일리지로 환산, 적립해 고득점을 획득한 직원에게 포상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6년까지 연 1회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직원을 포상했으나, 2017년부터는 주민 만족도 제고와 민원처리 직원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연 4회, 회당 5명씩의 우수직원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고성군이 지난 8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주민복지실 조영만, 상하수도사업소 엄예인, 함명준 군수, 토성면사무소 함영일, 산림과 문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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