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함명준 군수가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안 청취 간담회’를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번영회원 등 읍면별로 20여 명씩 총 100여 명이 초청됐으며, 지역별 현안과 애로사항, 군정발전 정책 등을 논의하며 주민과 행정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캠핑객들의 쓰레기 배출 문제와 왕곡마을 진입로 정비 등 마을 불편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간담회 참석 주민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간담회 장소인 대강당 출입 전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거쳤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지난 4일 고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현안 청취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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