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함명준 고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준길)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안심 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비누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안심비누 500여개를 제작했다. 이 비누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35개소)을 거쳐 취약계층에게 배부된다. 비누 전달 시 복지기관과 복지담당 부서 연락처가 기록된 ‘복지명함’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한편,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방충망 교체, 난방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반찬 전달, 출생 축하 금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심비누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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