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한인권)은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접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동청은 신속한 신청접수와 지원을 위해 담당 직원 3명(속초센터1, 강릉센터2)을 채용해 배치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소득·매출 감소분에 대해 월 50만원씩 3개월치 총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원받는다. 신청 후 2주 이내에 100만원을 먼저 지원하고, 7월 중 추가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안정지원금은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오는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의확인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416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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