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이 신한은행 속초지점(지점장 최근영)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 83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달 27일 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장애인 총 80가정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영 신한은행 지점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어두워지지 않도록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희망상자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이 지난달 27일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희망상자 지원사업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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