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용(74, 사진) 양양군이장연합회장이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취임한 박필용 회장은 124개 마을 이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장연합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행적인 행사는 줄이는 대신, 새농어촌건설운동과 권역별 개발사업, 농촌 소재지 정비사업 등 경쟁력을 높이는 마을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농어촌과 도심마을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며 잘 사는 농어촌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제는 마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만 자립이 가능하다는 각오로 이장님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양양관내 마을들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