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체육학과 학생들. 사진 왼쪽부터 염수미(4년), 김한욱(1년), 최루시아(4년), 김태년(1년), 최시찬(1년), 김유미(3년).
경동대학교 체육학과(학과장 이영훈) 학생들이 지난 20일 오후, 대학 캠퍼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었다. 체육학과는 지난 2013년 개설돼 내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높아진 취업 문턱에 이들도 가장 큰 고민이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이다.
이 학과 최루시아(4년) 부학회장은 “졸업을 앞두고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체육지도자 쪽으로 나갈 계획”이라며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1명도 빠짐없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악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한다”며 “언론과 사회가 청년취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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