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제12기 양양농업대학 체리과정이 지난 12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체리과정은 총 21회 90시간 이상으로 진행되며 체리 산업 현황‧전망, 재배관리 등 기초이론과 시범포 현장실습 및 견학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장 출입 시 체온 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1m 이상 건강거리 두기, 주기적 소독,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9년 3월 처음 개설돼 지난해까지 총 11기에 거쳐 모두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글로벌 농업인재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12기 양양농업대학 체리과정이 12일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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