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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다크초콜릿 전문점 ‘보나테라’ 재개장
코로나 딛고 신제품 5종 출시 / 거진읍의 카페형 제조장 / 다크초콜릿 축제도 구상 중
등록날짜 [ 2020년05월11일 12시17분 ]

작년 연말 문을 연 이후 올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운영을 중단했던 고성 거진읍의 카페형 정통 다크초콜릿 제조장 ‘보나테라’가 지난달 29일 다시 문을 열었다.
보나테라는 이번 재개장을 맞아 다크 초코 살라미, 초코 브라우니, 다크 초코파이, 카카오닙스 강정, 다크 파베 초콜릿 등 신제품 5종도 출시했다.
이 중 다크 초코 살라미(Dark Choco-Salami)는 다크초콜릿을 베이스로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첨가해 마치 이탈리아식 말린 소시지인 살라미 모양처럼 만든 제품이다. 카카오닙스 강정은 카카오닙스에 다크초콜릿을 가미해 강정처럼 만든 것이고, 다크 파베 초콜릿(Dark Pave Chocolate)은 다크초콜릿 베이스에 생크림을 가미해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이다. 초코 브라우니는 다크초콜릿 전문점만의 특색이 느껴지는데, 빵보다는 다크초콜릿의 맛과 식감이 더 강하다.
보나테라는 재개장을 기점으로 앞으로 정통 다크초콜릿의 대중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태수 보나테라 운영총괄 본부장은 “손님들이 매장을 다녀가면 건물을 소독할 수밖에 없어서 냄새에 민감한 초콜릿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월 말에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았다”며 “재개장을 기점으로 대중성 있는 사업을 하나씩 차분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나테라는 향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시아 다크초콜릿 축제도 구상 중이다. 또한, 박 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토성면에 추가로 매장을 열어 고객과의 접촉면을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보나테라는 어떤 기업?
보나테라는 초콜릿 전문 회사로 국내 전문가들이 2017년 카카오 주산지인 보르네오섬에서 제조장을 설립했고, 작년에는 고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카페형 제조장을 거진읍에 열었다.
거진읍의 카페형 제조장에서는 카카오닙스와 초콜릿 제품을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다. 초코라틀(떠먹는 액상 초콜릿), 초코라떼, 그리고 다크 초코 살라미 등의 초콜릿 제품들을 맛볼 수 있으며 다크 만델링, 안티구아 등 커피도 판매한다. 또 보나테라가 직접 가공한 카카오닙스도 100g, 200g 단위로 포장 판매 중이다. 화요일은 휴무이다.
보나테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나테라의 다크초콜릿 제품은 원재료가 코코아와 사탕수수설탕 두 가지이며 향료, 유화제, 색소, 식품첨가물 같은 것들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보나테라가 거진읍에 카페형 제조장을 연 이유는 고성의 환경과 관련이 있다. 보나테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고성의 환경은 초콜릿을 제조하기에 최적지이다. 고성은 공기가 맑고 연중 일교차가 적으며 바닷가인데도 건조하다. 초콜릿은 액체 상태에서 냄새를 잘 흡수하는데 고성은 건조하기에 초콜릿이 잡다한 냄새를 흡수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보나테라는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초콜릿의 도시, 고성’을 꿈꾸고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고성군 거진읍의 카페형 다크초콜릿 제조장 보나테라.
보나테라의 다크 파베 초콜릿.
 

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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