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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예총 미술작가·시인 39인 작품 전시
2020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속설(束雪) - 속초의 설악’/ 오는 20일~8월 30일…지난 6일부터 전시실 개방
등록날짜 [ 2020년05월11일 11시46분 ]
속초예총(회장 정봉재) 소속 미술작가와 시인 39인의 작품이 국립산악박물관(관장 이종택)에 전시된다.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속설(束雪)-속초의 설악’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네트워크 전시로 우리나라 명산이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설악’을 주제로 기획했다. 속초를 품은 설악, 그 속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바라보는 ‘설악’의 모습을 시·서·화를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 ‘冬·春-겨울의 눈은 봄의 꽃처럼 아름답다’에서는 설악의 새하얀 겨울과 분홍빛 꽃망울이 터지는 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2부 ‘夏·秋-여름의 초록이 가을의 붉음으로 물들다’에서는 설악의 짙푸른 녹음 진 여름과 다채로운 단풍빛을 발하는 가을의 풍경을 담았다. 3부 ‘束·雪-설악, 속초의 사심을 담다’에서는 삶의 터전인 ‘설악’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사사로운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했다가 지난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박물관은 재개관 후에도 당분간 교육체험·시설 및 영상실은 운영하지 않고, 3층 상설전시실과 4층 하늘정원만 개방한다. 박물관 입장 시 입구에서 열감지기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기입해야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장재환 기자
박동국 작가의 작품 ‘빛·돌의 아우라’.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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