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자랑스런 속초시민과 함께 하는 ‘찬란한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23일 오후 3시·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라움쿤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및 속초시민의 날 기념 특별기획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정상급의 뮤지컬 배우 홍지민·박완과 유명 국악인, 성악가들이 시민의 날을 맞아 다시 속초를 찾아 새로운 레퍼토리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시는 이번 공연부터 유료화하고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2만원으로 지역주민과 우대자는 50% 할인하며, 할인대상자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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