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센터 사례관리 청소년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100여명에게‘똑똑 한끼’2차 점심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상담교사가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개학 연기에 따른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도 상담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희 센터장은 “청결을 최우선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며 “작은 도시락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상담자들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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