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사(대표 고영진)와 인터넷신문 고성투데이(대표 신창섭)가 시민 공론장 확장을 위해 기사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설악신문사 사무실에서 고영진 대표와 신창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악신문사와 고성투데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의 기사 콘텐츠를 상호 동의 아래 제공받아 지면과 홈페이지에 싣게 된다.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악권 공론장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섭 고성투데이 대표는 “의미 있는 담론확장으로 지역미디어 발전과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고영진(왼쪽) 설악신문사 대표와 신창섭 고성투데이 대표가 지난 8일 기사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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