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고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속초시는 이달 말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와 동주민센터에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고성군은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1회에 한해 1인당 40만원씩 도비로 지원된다.
지급대상은 △올해 2월 29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을 개시한 도내 거주 소상공인 △연매출액 1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지가 강원도 등 이상의 4가지 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속초시는 지난 8일까지 전체 대상자 5,900여명 중 2,900(54.3%)여명이 신청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명진·이광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