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소장 이용규)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지난 4일 단체헌혈을 했다.
이날 단체헌혈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이용규 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양수발전소는 ‘세상을 바꾸는 건 말보다 실천’이라는 각오로 직원들 모두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양수발전소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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