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동대는 지난 7일 고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난 2017년 이래 4년 연속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시설 등 69개의 진로체험처를 유지·관리하고,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토크 및 콘서트,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 대상 교육 강화 △집중학년제 운영 △진로연계 프로그램 확대 실시에 주력하기로 했다.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 김종윤(컴퓨터공학과) 교수는 “3년간의 운영 노하우로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적극 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올해 초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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