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헌)은 지난 4~8일 5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학년도 겨울방학 중 희망누리학교’를 속초청해학교에서 운영했다.
희망누리학교는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근무 중인 의무해양경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창의목공예, 아동요리, 초콜릿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속초소방서 견학, 영랑호 탐방, 영화 관람 등의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창수 교육과장은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과 지역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희망누리학교를 열게 됐다”고 했다.
‘2015학년도 겨울방학 중 희망누리학교’가 속초청해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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