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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개최 제55회 도민체육대회 잠정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단·관람객 안전 고려 / 군, 도체육회와 협의해 향후 일정 결정
등록날짜 [ 2020년04월06일 10시55분 ]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제1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강원도체육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단과 도민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도민체육대회 경기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체육회,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개최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만큼, 도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민체전의 목표를 살려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최 일정이 확정되는 동안 경기장 시설 점검과 활용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남은 일정 동안 기존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건설 중인 탁구장 등 추가적인 경기장을 완공하는 등 대회 준비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회 잠정 연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부터 상징물 개발 용역 보고회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엠블럼(안)을 비롯한 마스코트, 포스터 등의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등을 재점검해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엠블럼은 양양군 브랜드슬로건의 하트 모양에 도약하는 강원도민의 모양을 상징화해 도민의 축제인 체육대회의 활동성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사람형태는 양양의 태양과 산, 바다를 상징하는 색으로, 엠블럼 주위의 별은 도내 18개 시·군의 스포츠스타들로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형상화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 도체육회로부터 대회 엠블럼 사용 승인을 받아 다양하게 응용하고 대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 일 앞두고 강원도체육회와 양양군이 협의를 거쳐 최종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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