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기능자 모임, 아동용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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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아동센터에 전달

등록날짜 [ 2020년04월06일 14시45분 ]

양양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정애)가 부족한 아동용 마스크를 기부받아 취약계층과 아동센터에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양양에서 활동하는 재봉기능자 모임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마스크 250장을 센터에 기부했다.
재봉기능자 모임은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며칠 밤을 새워가며 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자원봉사센터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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