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맞춤형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함에 따라 기존에 해오던 남대천 둔치 행사는 취소하고 사전에 6개 읍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묘목 신청을 받아 배롱나무, 이팝나무, 살구나무, 연산홍, 자두나무 등 9종 4,600본을 배부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지원했다.
지난 24일에는 군청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현산공원에서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알리는 나무 심기를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이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현산공원에서 소규모 식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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