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클린 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도 전역의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강원도에서 주관하고 있다.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고성군 관내 주요 거리와 관광지 등에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클린 강원 만들기’ 참여 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관내 숙박 및 음식, 카페, 제과업 등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방역물품 지원신청을 받는다.
방역에 필요한 손소독제, 세정제, 소독약품을 희망하는 업소에는 50%에서 최대 80%까지 방역물품을 보조해주며 마스크 구매도 지원한다.<문의 : 고성군청 관광문화과 680-3362>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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