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필 전 양양지역자활센터장=설악신문 창간 26주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제 결혼해도 될 정도로 성숙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을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뜻하게 격려합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기사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영훈 경동대 대외협력실장=지역의 정론지로 26년간의 세월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신문은 나이를 먹을지언정 기사는 보다 신선하고 젊어져 학생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즐겨볼 수 있는 설악신문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창해 양양군문화관광해설사=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6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성실함과 노력에 마음 속 깊이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자세한 지역소식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그래왔듯 지역과 주민들의 올곧은 의견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는 대변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수영 속초예총 사무국장=26세 청년, 설악신문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전환점에 섰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뉴스 콘텐츠의 혁신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영상매체와 SNS, 인터넷 뉴스에 밀려 갈수록 종이신문의 한계가 노정되고 있습니다. 활자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을 곁들이는 멀티미디어 형태의 기사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뉴스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집중취재 형태의 기사가 독자들의 인구에 회자됩니다. 설악신문의 재도약을 기대하며 창간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박정훈 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설악신문을 사랑하는 독자와 신문사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26년간 지역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 잡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독자가 사랑하는, 독자를 위한 신문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유혜정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이사장=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속초·고성·양양권을 한 삶의 공동체로 묶어내고, 주민들이 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을 가꿔갈 수 있도록 설악신문의 뚝심 있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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