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을균)이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교육부장관상 1명과 한길스승상 3명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광산초교 최덕형 교사는 19년간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힘써 왔고, 화상 영어교육 등 외국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실수업 개선과 학습자료 개발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지역에서 10년 이상 교직생활을 해온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한길 스승상에는 △두레학교 운영으로 교육발전에 노력한 인흥초교 박윤숙 교사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교자율화 교육과정 우수학교 지정에 힘쓴 광산초교 권종순 교사 △유아의 요구수준을 반영한 체험위주의 누리교육활동을 전개한 죽왕초교 병설유치원 최경숙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야진초교 김이숙 교사 △도학초교 김웅기 교사 △거진초교 김경숙 보건교사 △동광중 백덕현 교사 △고성고 조민희 교사 등 5명이 교육감 표창을, △거진정보고 최원종 교사 △간성초교 전덕집 교사 △동광초교 윤석용 교사 △천진초교 이래헌 교사 등 4명이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이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13명의 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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