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사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 속초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는 고영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했으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설악신문사는 올해 ‘독자가 선호하고 지역에 유용한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지역밀착형 기사를 확충해 지역 주간신문으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창간 30주년을 맞아 ‘설악신문 30년, 설악권 30년’ 등 특집기사를 기획, 보도할 계획이다.
고영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본사가 창간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임직원과 주주, 지역주민들이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설악신문사는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선정돼 심층기획취재,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주민참여보도 등 다양한 기금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설악신문사 제30차 정기주주총회가 지난달 24일 속초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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