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는 지난달 27일 ‘백만 20클럽’ 1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2,000만원(1인당 1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역복지기금 조성 운동에 들어갔다.
‘백만 20클럽’은 2020년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민관협력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맞춤형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복지공동체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는 주민협력 강화 지원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복지리더 5명이 1인당 100만원씩 후원했다.
협의체는 이날 모금된 후원금을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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