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달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새해 맞춤형 보육지원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올해도 영아보육료와 누리과정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계속사업을 시행하고 특히, 관내 어린이집 품질 향상 강화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평가인증 B등급 이상 어린이집에는 냉‧난방비와 교재교구비를 지원하고 입학준비금과 농어촌 소재 법인어린이집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처우개선비와 대체교사 지원, 농어촌보육교사 특별수당 등 맞춤형 지원사업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이 올해 다양한 영유아 보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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