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축제위원회(이사장 이경우)가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속초축제위는 지난 1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무국 직원 채용을 승인하고, 제55회 설악문화제 준비를 위한 향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 총회를 개최해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기획위원과 운영위원을 공개모집해 보다 많은 전문가와 시민이 설악문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55회 설악문화제 기본계획안은 3월 초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경우 이사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직을 빨리 정비해 올해 설악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축제위원회가 지난 19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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