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실련(공동대표, 김태영·안종원)이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속초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속초경실련은 올해 시정 및 의정 감시활동으로 예산낭비 및 선심성 사업 정보공개청구, 속초의정지기단 활동 강화, 시 예산안 분석평가, 조례 제정 및 개정안 제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앙경실련과 연계사업으로 토지개혁 및 4.15총선 대응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역현안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사 및 진입선로 지중화, 영랑호 목교 및 수변데크 설치 대응, 청호동해안도로 연결방안 모색, 동우대 온천개발 대응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속초경실련의 신임 사무부장으로 변인미씨가 선임됐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경실련은 지난 10일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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