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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월부터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이달 중 참여택시 모집…코스·요금 등 이달 확정
등록날짜 [ 2020년02월10일 20시35분 ]
양양군이 플라이강원 취항에 따른 외국인 개별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오는 3월부터 외국인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군은 이에 따라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 75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택시 운전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과거 3년 이상 무사고, 과거 2년 이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사업자로, 선발 후에는 친절서비스 및 문화관광 해설 교육을 받게 된다.
택시요금은 이용객이 지불하는 금액 외의 차액을 사후에 군에서 보조금으로 정산한다.
필수 관광지와 추천관광지 등 1일 3시간 동안 갈 수 있는 관광지의 운영 코스와 호출방법, 요금 등은 이달 중 택시 업계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행업계 및 미디어 팸투어 확대로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양양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 2017년 2만8,388명에서 2018년 1만4,350명으로 감소한 뒤 2019년 4만2,49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도내에서 작년에 춘천과 강릉이 외국인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양양과 속초까지 확대 운영된다. 춘천과 강릉의 경우, 전통시장 포함 기본코스+선택코스로 외국인 관광객 정액제 택시 상품(1일 3시간 6만원)을 운영한 결과, 총 754대 1,844명(춘천 374대 925명, 강릉 380대 91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용 관광택시 운영에 나선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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