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실외사업을 이달 10일부터 11개월간 실시한다.
일부 실내사업은 지난달 13일 각 수행기관별로 착수했다. 실외사업은 속초시니어클럽 등이 시행하는 일부 사업이 지난 3일 시작됐고, 10일부터는 속초시가 수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대부분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올해는 소득활동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히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신청 모집했으며, 참여인원과 사업비는 각각 2,748명, 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786명, 39억원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교육을 철저히 하고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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