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반회계 488억원, 특별회계 312억원 등 올해 당초예산 대비 800억8,100만원(30.9%) 증액된 3,396억2,600만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일반 공공행정분야 57억9,2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9억1,000만원, 교육 9억8,800만원, 문화 및 관광 58억1,500만원, 환경보호 51억4,800만원, 사회복지 117억7,700만원 등이다. 또 보건 1억7,900만원, 농림해양수산 28억5,400만원, 산업·중소기업 58억4,700만원, 수송 및 교통 64억3,7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27억3,900만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38억8,200만원, 공영개발사업 9억9,000만원, 주택사업 5,500만원, 의료급여기금 9억9,100만원, 농공지구 조성 10억8,600만원, 주차장(차 없는 거리조성) 조성 3억6,000만원 등이다.
사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기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주민복지 향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편, 지난 12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 속초시의회(의장 김진기)는 오는 18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24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또 오는 6월 8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으로, 지난 13일 행감특별위원장으로 최종현 의원을 선임했다.
속초시의회가 지난 12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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