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어 각 실과소별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함명준 의원은 “토성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신축할 계획인데 진입도로가 1차선으로 돼 있어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일용 의원은 “올 여름 ‘한 여름밤, 춤과 함께하는 고성예술축제’에 6,000만원이 투입되는데, 공연일정은 단 하루에 불과하다”며 공연일정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숙희 부의장은 “적기에 육묘가 공급되도록 연차적으로 벼 육묘은행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광열 의원은 “(구)황실사우나 인근 주변 사유지도 매입해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영문 의원은 “거진읍 원당리 지방상수도 확장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진 의원은 “저소득층 자녀 우유급식지원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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