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선거법 위반 이경일 고성군수 직위 상실
대법원, 징역 8개월 원심 확정/ 국회의원 선거 때 보궐선거
등록날짜 [ 2020년01월13일 10시55분 ]
이경일 고성군수가 지난 9일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군수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 17명에게 50만원씩의 법정수당 외 수당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고, 1·2심 재판부는 모두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이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군정을 맡았던) 20개월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흐른다”고 착잡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제 부덕의 소치이며 저로 인해 군정이 중단되는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군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군정에 대한 격려와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 군수의 직위 상실에 대해 이강훈 고성군번영회장은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 혹시나 했는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며 군정 중단에 우려를 표했다. 고성의 한 주민 역시 “고성이 점차 발전해가고 있는 이때에 군정의 맥이 끊겨 너무 안타깝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군 고위 관계자는 “공직기강 확립과 흔들림 없는 행정에 역점을 두고 향후 있을 보궐선거에서 선거 중립이 엄격히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석이 된 고성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달 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민주당 인사들은 현재 얼마 남지 않은 보궐선거를 앞두고 출마 의지를 드러내기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민주당 출마 예상자로는 함명준 전 군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윤승근 전 고성군수, 조의교 전 고성군 기획감사실장,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이 출마 의지를 보이거나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소속인 신창섭 전 MBC 기자는 조만간 당을 선택해 출마할 예정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준수 예비역 육군대령도 출마 의지를 내비췄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고성군청 전경.
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운동 돌입 (2020-01-13 11:00:00)
고성군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중 (2020-01-13 10:53:21)
산불 피해보상 놓고 피해주민들 ...
신임 조동현 NH농협 양양군지부...
2020년 시·군번영회장 신년사
‘소상공인지원 속초센터’ 유치...
양양 농·특산물 판매액 꾸준히 ...
강원마트, 시·군 온라인쇼핑몰...
1
무소속 2명·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4+1 협의체’를 구성해 패스...
2
속초시 간부공무원 인사발령
3
속초 부시장 이창우-고성 부군수 문영준
4
정성수 아사모 회장 ‘시민상’ 수상
5
더불어민주당 새해벽두 공천열기 달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