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자활사업 생산품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자활근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햇살세탁사업단, 먹거리사업단, 과일청사업단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아바이칩, 과일청, 공예품(향초, 방향제), 황태 등 자활제품을 판매하고 세탁·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햇살세탁사업단은 청간정콘도 등 여러 업체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먹거리사업단은 관내외에 아바이칩을 납품하고 있다.
과일청사업단(‘청에 반하다’)은 맛있고 질 좋은 수제과일청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햇살공방사업단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카네이션향초’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자활생산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기반을 위해 사용된다. 속초시와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제품 매출 증대를 위해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