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동현(54, 사진)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은 “지역농협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농업과 농촌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거점화 등 양양군의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원하는 동시에 로컬푸드와 특화체험마을 테마 다양화 등을 통해 다시 찾는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이 고향인 조 지부장은 강릉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속초시지부, 강원지역본부 검사팀 검사역, 축산사업단 차장, 양양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을 거쳐 지난 2014년 4월부터 강원축산사업단장을 맡아 축산업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가족은 부인 한상은(52) 씨와 1남 1녀. 취미는 등산.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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