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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 ‘자그만 국수쉼터’ 운영
새해부터 맡아…회원들 봉사 / 어르신들 대상 주 4회 점심급식
등록날짜 [ 2020년01월13일 11시18분 ]
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회장 김정인)가 새해 들어 속초 교동의 무료급식소 ‘자그만 국수쉼터’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교동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자그만 국수쉼터’는 장귀천 전 속초시장 비서실장과 지인들이 2013년 5월 문을 열어 주변 노인들에게 점심 무료급식을 진행해 온 곳이다.
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는 그동안 회원들이 작은 형제의 집과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해오다, 직접 노인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국수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수쉼터는 일주일에 4일 점심시간에 문을 연다. 수요일엔 국수, 목요일엔 카레밥, 금요일에 짜장밥, 토요일엔 시레기와 무, 콩나물 등을 넣은 비빔밥을 메뉴로 내놓고 있다.
김정인 회장과 정상규 사무국장, 전계자 급식단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조를 나눠 요일별로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한다. 비용은 후원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요즘은 급식날이면 주변의 어려운 노인 30여명이 찾아온다.
지난 8일 점심시간에 찾은 국수쉼터에서는 노인들이 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주방은 전계자 급식단장과 여성 회원들이 국수를 삶고 그릇에 담느라 분주했다. 여기저기서 김치와 간장을 추가 주문했고, 배식 봉사자들은 “더 잡수시라”며 국수를 가져다주었다.    
김정인 회장은 “이 곳은 예전에 노가리촌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다”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계자 급식단장은 “단체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하는 급식봉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저나 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어르신들도 저희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폐식용유 친환경비누만들기, 항포구 및 조도 청소, 수중 해양오물 수거, 설악산·영랑호 환경정화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한편,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정인 회장은 지난해 사비를 들여 캄보디아 한 마을에 우물을 건설해 기증하기도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 회원들이 지난 8일 국수쉼터서 급식봉사를 하다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정상규 사무국장, 구다현·심남영 회원, 김정인 회장, 전계자 급식단장.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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