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에서는 지난해 총 19건의 해양환경위반사범을 적발했다. 이는 2018년 10건보다 9건 증가한 것이다.
적발유형별로는 기름 등 오염물질 배출 8건, 선박의 대기 오염위반 4건, 오염물질기록부 미비치·미기재 5건, 연료유공급서𐤟견본 보관위반 2건 등이다.
적발대상은 선박 16척, 육상업체 3개소이며, 선종은 부선 8척, 예인선과 어선각각 3척, 모래운반선 2척 등이다.
해경은 올해부터는 관내 해상공사에 동원된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관리법의 주요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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