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구(73, 사진) 제24대 속초경상도민회장이 취임했다.
속초경상도민회는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아남프라자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최영구 신임 회장은 경북 영덕군 강구 출신으로 도민회 직전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교동 통장과 남부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속초시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도 도민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최우선으로 도민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도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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