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문화센터가 한 달에 두 번씩 특정 테마의 음악을 정해 음반으로 감상하는 ‘테마 인 카페소리’를 연다.
5월의 음악감상 테마는 ‘팝페라(popera)’로 설악문화센터는 지난 14일 2층 ‘카페소리’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남녀 가수인 ‘안드레안 보첼리’와 ‘헤일리 웨스튼라’ 등의 노래로 첫 음악감상 자리를 열었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팝페라계의 비틀즈’라 불리는 세계적인 팝페라그룹 ‘일디보’와 호주 출신 10명의 테너로 구성된 ‘텐테너스’의 팝페라를 감상한다. 이날 우리나라의 팝페라테너이자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인 임형주와 카이의 팝페라도 만날 수 있다. ‘테마 인 카페소리’는 다양한 음악과 함게 관련 정보도 전해준다.
음악감상회는 무료며, 입장 가능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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