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직무향상교육 및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명 작가이자 방송인인 유인경 강사가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과 2019년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철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직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성을 다하는 보육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에는 현재 56곳의 어린이집에 2,400여명의 영유아가 재원 중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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