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복지대회를 겸한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한) 주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양양쏠비치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종한 회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군의회 의장, 사회복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했으며, 올 한해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경제, 주거, 안전, 교육취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또 양양양수발전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으며, 전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종한 회장은 “아름다운 복지양양으로 가는 길에 다함께 동행하기 위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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