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속초고성양양중등지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2016 ‘청소년 세상과 만나다’ 두 번째 강연회를 연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심용환 ‘심용환 역사&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주제도서는 심 소장의 ‘역사전쟁’이다.
심 소장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 ‘진짜 역사, 가짜 역사’ 코너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고성고 이현민 학생의 랩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3강은 양희창 간디교육문화센터 대표가 7월 16일 ‘별에서 온 청소년’을, 마지막 4강은 10월 22일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 교수가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문학’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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