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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선배들 독립운동 기억”
간성초, 3·1만세운동 기념 안내판 제막식
등록날짜 [ 2019년12월09일 17시10분 ]
“100년 전 선배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간성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복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년 전 간성보통학교 학생들의 3·1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안내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또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이사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 학생독립운동사’에 대한 특강을 하고 사진 자료 전시회도 열었다.
김성진 전교어린이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가 항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간성보통학교 학생들의 3·1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안내판 제막식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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