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이 지난 3일부터 2019년 마지막 지역작가 초대전 ‘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빛사랑 사진동호회(회장 김시권) 회원들이 그 동안 촬영한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20여점을 선보였다.
‘빛사랑’은 사진으로 개인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속초와 설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동호회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회까지 올해 총 10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작품 발표와 관객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도 전시회를 희망하는 단체를 공모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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