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자로 부임한 이용규(55, 사진)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장은 “친환경 양수발전의 대표기업인 양양양수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의 편리한 삶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직원들의 화합과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선진공기업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와 적극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화합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남대천 살리기 종묘 방류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소장은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팔당수력발전소장, 청송양수발전소장, 청평양수발전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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