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나라를 다스리는 일, 즉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일컫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인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유권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나 국회의원들은 국민에게 뿌리를 두는 정치를 우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생활정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생활정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정치가 되려면 국민들이 정당이나 국회의원(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이 민심을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있다면 이들에게 정치후원금 기부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것이 생활정치인 것이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이러한 생활정치를 받아들여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금력을 가진 소수 기득권자에게 유리한 정치적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민주주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1인 1표의 기회균등의 원리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생활정치는 깨끗한 정치자금의 기부에서 시작되며,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가 활성화 되어야 비로소 실질적인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책임정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손동완
양양군선관위 지도홍보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