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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경동대 학장, 세종문화예술상 수상
짧은시 장르 ‘조각보시’로 정립…시적 특이성 평가
등록날짜 [ 2019년12월02일 17시32분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온사람교양교육대학 이만식(필명 이하, 사진) 학장이 ‘세종문화예술상’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세종예술문화협회와 월간모던포엠 작가회가 공동 제정한 세종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계에 20년 이상 종사한 중진작가 중 3권 이상의 문예저서 출간 작가를 대상으로 작가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세계의 미학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3일 서울 독립문공원 현충관에서 개최됐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전형철)는 이 시인에 대해 “한국시단에 정립되지 않은 짧은시 장르를 ‘한국의 8음보 이하 짧은 자유시형’ 개념으로 확정했으며, 일본 하이쿠에 대응해 ‘조각보시’라는 명칭으로 시집을 간행해 시적 특이성의 가치와 의미를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시의 본질인 순수 서정성에 미적 주권을 확립하되, 극소수 창조자로서의 소임을 충직하게 수행하는 진정성 지닌 시인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시인은 1996년 ‘시와 시조’로 등단해 14권의 저서와 시산문집 <89억 명이 탄생시킨 존재>(2007), 조각보 시집 <하늘도 그늘이 필요해>(2015), 시집 <스무 살의 사랑은 창을 닮는다>(2017) 등을 발간했고, 여러 문학지에 작품 50여 편을 발표해 문단과 독자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이 교수는 “좀 더 시다운 시가 되려면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세계를 달리 보고자 늘 깨어 있어야 한다”며 “사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불현듯 스치는 창의적 직관을 놓치지 않으려고 늘 고심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재환 기자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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